구원의 확신의 최종적 기초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후서 2:13)

성경에 있는 수십 개의 구절들은 우리의 최종적 구원은(택함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변화된 마음과 삶에 조건적인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영원한 삶을 상속받는 데에 필요한 믿음과 거룩함 안에서 인내하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나?

이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우리의 확신은 하나님의 택하심에 근거하고 있습니다(베드로후서 1:10). 신적 택하심의 사실은 택하시는 은혜가 시작한 것을 성화의 은혜(성화되게 만드는 은혜)로 끝까지 이루실 것에 대한 보증입니다.

이것이 새 언약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명령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를 주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신명기 30:6).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에스겔 36:27; 11:20, 히브리서 13:20, 빌립보서 2:13도 보십시오)

택하심은 구원의 확신의 최종적 토대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구원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며,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택하심은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로마서 8:30)라는 말을 보장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위해 놓여진 모든 조건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에 의해 충족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후서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