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모델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7)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신앙이 놀랍게 퍼져나가게 하기 위해 어떤 인간적인 요인들을 통해 섭리하셨을까요? 스테펜 나일(기독교 선교 역사)은 다음의 여섯 개를 제시합니다.

1.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요인은 수많은 초기 신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불타는 확신이었다.

2. 그리스도인들이 증거한 탄탄한 역사적 메시지는 참으로 좋은 소식이었고, 그 당시의 역사적 근거가 취약한 신비주의 종교들을 대신 할 환영받는 대안이되었다.

3.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기독교 공동체는 그들의 순결한 삶을 인하여 칭송받았다.

4. 기독교 공동체는 구성원 상호간에 대단한 충성이 있었고, 그 당시 서로 소원하였던 계급들 사이의 적대감마저 극복하고 서로 화목하게 하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5. 그리스도인들은 구제의 봉사를 정교하게 발전시킨 것으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공동체 속에서 함께 교제하는 이들에게 구제를 하였다. 4세기 초의 율리아누스 황제는 기독교의 발흥으로 인해 로마 제국 내의 사람들이 점점 로마의 신들을 섬기지 않게 되고 있는 현실을 한탄하면서 이렇게 기록하였다:

이교[즉 기독교]는 낯선 이에게 행하는 사랑의 봉사와 죽은 자의 장사를 정성껏 치루어 주는 것을 통하여 특히 전진하였다. 단 한 명의 유대인 거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로마 신들을 섬기지 않는 이 이교적인 갈릴리인들은 그들 자신의 가난한 자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난한 자들까지 돌본다. 반면에 우리에게 속한 자들은 우리가 도와 주어야 마땅한 도움을 구하되 얻지 못하고 있다.

6.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으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기꺼이 고난을 받으려 하는 모습은 불신자들에게 극적인 효과를 남겼다. 나일에 의하면, "로마 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존재를 유지할 법적인 권리를 갖고 있지 않았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조만간 죽음으로써 자신의 믿음을 증거해야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두 번째 밀레니엄의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극히 평범한 수십만의 그리스도인들과 기독교 공동체에 초기 기독교인들의 이같은 열정을 일으키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