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d Joys
11월 25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15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께 향하는 기쁨입니다. 감사는 본질적으로 베푸시는 분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는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필요를 인정하고, 베푸시는 이의 은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나를 낮추고 그를 높입니다. 이와 같이 내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때에도 나는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높입니다. 물론 그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이 큽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참으로 무한한 빚을 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시는 모든 일은 내가 조금도 받을 자격이 없는 것들로서, 그의 값없는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감사가 베푸는 이를 영화롭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그의 삶의 모든 수고를 기울인 궁극적인 목적도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교회를 위한 수고이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복음의 놀라운 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반응이 동시에 우리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기쁜 반응이라는 사실입니다. 곧,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기쁨은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과 가장 깊은 기쁨의 삶은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둘을 하나로 묶어 주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이 묵상글 번역에 우리 동역자 개혁된실천사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에서 발췌
Solid Joys 소개
Solid Joys는 존 파이퍼가 쓰고 직접 읽어 주는 매일 묵상입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이 글들은 일 년 내내 매일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