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승리의 약속

12월 3일의 설교에서, 우리가 "은혜 아래" 있는 동안에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는(로마서 6:14) 이유들 중 하나에 대해 전하였습니다. 즉, 우리가 은혜 아래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소원하는 의지를 우리 안에서 불러 일으키시고 이를 행하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라고 말하는 로마서 6:17의 문맥에 근거하여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로마의 성도들이 마음으로 순종한 것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 안에 이러한 순종을 불러 일으키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순종을 일으키기 위해 역사하시면,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장하시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이 땅의 삶 가운데 완벽하게 된다고(빌립보서 3:12; 고린도후서 3:18; 로마서 7:24) 하는 의미가 아니라, 죄가 우리 삶에서 왕 노릇하지 못하며 따라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혹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디모데후서 4:7)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때에(디모데전서 6:12) 죄가 확실히 패배한다는 의미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가 수동적으로 감이 입에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처럼 살아가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무언가를 바라고 소망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주권이 당신으로 하여금 변화의 가능성에 대하여 소망하고 바라게 만드십시오. 하나님의 주권이 당신으로 하여금 더 이상 아무런 변화도 필요없다는 듯한 수동적인 자세를 갖게 해서는 안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죄를 쫓아 버리는 데 있어 진보할 수 있으며 진보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격려를 다음의 본문 말씀들로부터 취하시기 바랍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11-12,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선한 결심들을 완수할 수 있께 하셨음이 명백하게 드러날 때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히브리서 13:20-21,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우리로 하여금 행할 수 있게 하시기 때문에, 영광을 받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베드로전서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주는 자가 영광을 받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우리의 섬김에 대한 성과와 공은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행동은 성령의 열매이며,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의 노력의 열매가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최종적 의미에서 결과를 좌우하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빌립보서 2:12-13을 보십시오.

위의 성경 말씀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 가운데 역사하셔서 그들의 순종을 친히 이끌어 내실 것이라고 예언한 구약의 새 언약에 대한 약속들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몇몇 구절들입니다. 이제 새 언약에 대한 구약의 약속들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31:31-3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 .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한때, 그 법은 외부의 돌 위에 있었으며, 우리의 반항적인 마음은 이 법에 반역하였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 안에서 하나님은 그 법을 바깥에 두고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법을 우리 안에 두셔서 순종을 낳게 하십니다.

신명기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 . .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에스겔 11:19-20, "내가 . . .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에스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라는 강한 말에 주의하십시오. 로마서 6:17에서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을 가리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레미야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지속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은혜가 우리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사도 바울의 예를 보겠습니다.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데살로니가전서 3:12; 빌립보서 1:9-11을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의지력을 이용하여 순종하여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힘차게 순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2-13).

하나님의 "은혜 아래" 기뻐하며,

존 파이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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